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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구조개혁 평가 192개 대학 중 35위

중앙일보 2015.09.09 00:59 종합 23면 지면보기
산학실용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 부산 동명대(총장 설동근·사진)가 대학 구조개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명대는 8월 말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등급(95점 이상 34개 교)과 0.1점 차이인 94.9점으로 우수등급(전체 56개 대학) 가운데 최상위인 전국 35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192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과 학사 관리, 학생 지원, 특성화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다.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A부터 E까지 5등급으로 발표됐다. 동명대는 B등급 최고 성적이다.



 동명대 측은 이 같은 성적이 지난 수 년간 모든 구성원이 총력을 모아 펼쳐온 산학실용교육 등 다양한 차별화 시책의 결과로 보고 있다. 동명대는 우선 기업체 임원 등을 강의에 참여시키는 산학융합교과목을 전 학과에서 실시 중이다. 또 산업체 수요에 맞춰 수시로 산학클러스터 교과목(30학점)을 운영하고 있다.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 과 지방대학특성화 , 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 등 교육부 3대 재정 지원 사업을 잇따라 따냈다. 김종열 동명대 홍보담당은 “지난해 취업률 67.4%를 기록하면서 부산·울산 사립대 중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산학융합교육에 힘쓴 결과”라고 말했다.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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