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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공동 5위, 가을야구 티켓 혼전

중앙일보 2015.09.05 01:14 종합 8면 지면보기
레일리
프로야구 롯데가 가을야구를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롯데는 4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4-1로 이겨 4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한화와 공동 5위(58승64패)가 됐다. 한화는 대전에서 4위 넥센에 5-6으로 졌다. KIA는 7위로 떨어졌다.


레일리 8승 쾌투, KIA 7위로 밀어
봉중근 선발 변신 LG 4연패 탈출

 선발투수 레일리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8패)을 올렸다. 레일리는 KIA전에서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다. 이번에는 달랐다. 롯데 타자들은 12안타를 쳐 레일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3회 초 1사에서 문규현·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계속된 기회에서 이우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정훈이 적시타를 쳐 2-0으로 달아났다. 5회에도 2점을 더 보탠 롯데는 KIA의 추격을 따돌렸다.



 창원에서는 3위 두산이 2위 NC를 5-2로 꺾고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6과3분의1이닝 1실점하고 시즌 17승(4패)을 따내 다승 단독 1위가 됐다. 홈런 2위 NC 테임즈는 8회 시즌 41호 홈런을 날렸다. 인천에서는 8위 SK가 브라운·김성현의 홈런 두 방을 포함해 15안타를 몰아쳐 선두 삼성을 9-1로 꺾고 5연패를 마감했다. SK 에이스 김광현은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12승(3패)째를 올렸다. 김광현은 역대 27번째로 개인통산 1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서울 잠실에서는 9위 LG가 최하위 kt를 8-1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마무리에서 변신한 LG 봉중근은 1570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4이닝 1실점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프로야구 전적 (4일)



▶LG 8 - 1 kt ▶롯데 4 - 1 KIA ▶두산 5 - 2 NC

▶SK 9 - 1 삼성 ▶넥센 6 - 5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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