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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선발 출격…슈틸리케호, 라오스전 4-1-4-1 가동

중앙일보 2015.09.03 19:38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라오스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홈 경기를 앞두고 '돌아온 골잡이' 석현준(비토리아)을 최전방에 세우는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라오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출전할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통상적으로 가동하던 4-2-3-1 포메이션 대신 공격에 무게를 실은 4-1-4-1 포메이션을 선택한 게 특징이다. 공격진에 5명을 포진시켜 적극적으로 다득점을 노린다. 공격시 좌우 풀백이 공간침투를 시도할 경우 공격 가담 인원은 더욱 늘어난다.



최전방에는 1m90cm 장신공격수 석현준을 원톱으로 기용했다. 석현준은 19살이던 지난 2010년 조광래 전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던 시절 A대표팀에 발탁돼 데뷔전을 치른 후 5년 만에 A매치 출전 기회를 얻었다. 2선에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거로 거듭난 손흥민을 비롯해 권창훈(수원), 기성용(스완지시티)-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정우영(빗셀고베)이 나서고, 포백 수비진은 왼쪽부터 홍철(수원)-김영권(광저우헝다)-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장현수(광저우부리)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A대표팀에 처음 뽑힌 전북 수문장 권순태가 맡는다.



화성=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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