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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전제품-사물인터넷 연동 추진

중앙일보 2015.09.03 16:05
LG유플러스가 삼성ㆍLG전자의 주요 가전제품과의 사물인터넷(IoT) 연동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가정용 사물인터넷인 ‘IoT@home’을 삼성ㆍLG전자의 냉장고ㆍ에어컨ㆍ세탁기 등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 가스록ㆍ스위치ㆍ플러그ㆍ에너지미터ㆍ열림감지센서 등의 IoT 서비스에 이어 일반 가정의 다양한 가전제품에 IoT 서비스를 장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덕분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불 꺼’, ‘가스 잠가’, ‘문 열어’ 등 음성 명령으로 주요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3주 만에 1만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가스락 등 이미 설치된 기기 수는 5만대에 육박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 팀장은 “서비스 신청부터 개통까지 1주일 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수요가 많다”며 “해외 다양한 분야의 제조ㆍ서비스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꾸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해용 기자 soh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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