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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전 포스코회장 검찰출석…"주주 여러분께 심려와 걱정 끼쳐 죄송"

온라인 중앙일보 2015.09.03 14:39
정준양 전 회장 검찰 출석




'정준양 전 회장 검찰 출석'



정준양 전 회장 검찰 출석…"걱정끼쳐 죄송"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3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정 전 회장 재임 기간인 2009년~2013년 무리한 인수·합병을 통해 포스코에 수십억~수백억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 등)로 정 전 회장을 수사해 왔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포스코를 아껴주신 국민 여러분과 주주, 이해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진지오텍 고가 인수 배경과 동양종합건설 등 협력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 이들 업체를 통해 정치권에 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답변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협력업체 특혜 의혹과 정치권 로비 의혹 등을 확인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준양 전 회장 검찰 출석'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중앙포토 자료사진]

'정준양 전 회장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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