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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홍석천 레스토랑 건물 화재…인명피해 없어

중앙일보 2015.09.03 11:22
방송인 홍석천(44)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 용산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5시8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지상 4층 건물 2층에 위치한 주점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건물 1층에는 홍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입주해 있었으나 불이 1층으로 번지지 않아 홍씨 측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해당 건물 2층 냉장고와 창고 벽 등 일부분이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2층 계단창고 냉장고 뒤쪽 전선에 누전이 발생해 전선피복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현재 경찰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재 진압 뒤 홍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나의 영웅은 이태원 소방관님들이다”며 “가게 건물에 불이 났는데 피해를 최소화 하느라 몸을 던진 멋진 소방관에게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박병현 기자 park.bh@joonga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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