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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고려삼계탕 - 원기 회복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중앙일보 2015.09.03 07:31
고려삼계탕(광화문점)






상 호 고려삼계탕 광화문점(한식)

개 업 1994년

주 소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3길 5-1

전 화 02-737-1888~9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 연휴









한 줄 평



세종로 스타벅스와 앤젤리너스 커피전문점 사이에 있는 삼계탕 전문점. 서울 삼계탕의 원조 격인 서소문 고려삼계탕의 광화문점이다.





소 개



고려삼계탕은 1960년 서소문 옛 법원 입구에서 문을 열어 55년을 이어왔다. 창업자 이상림씨는 남대문시장에서 닭 판매업으로 출발해 반평생을 닭과 함께하며 서울 반가의 전통음식이던 삼계탕을 대중음식으로 이끌어낸 개척자다.







고려삼계탕 광화문점은 세종문화회관 옆 스타벅스와 엔젤리너스 커피전문점 사이의 좁은 골목 안에 있다. 세종대로의 소음은 커피전문점 건물 두 채가 차단해주고, 전면에는 주차장에 심은 캐나다단풍나무 숲이 드리워져 있어 식당이 숲 속 정자처럼 조용하다. 서소문 본점까지 찾아오는 광화문과 세종로 일대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을 찾다가 1994년 별 쓸모없이 가려져 있는 지금 건물을 사들여 깔끔하게 단장했다고 한다.



고려삼계탕 광화문점은 실내 분위기와 음식 내용을 서소문 본점과 차별화했다. 고객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권 관광객이 차지하는 서소문점과 달리 광화문점의 삼계탕은 국물이 맑고 담백한데다 가정에서 금방 끓여낸 것처럼 깔끔하다. 상차림과 실내 분위기도 정갈한 일식집처럼 밝고 단정하다.





메뉴 : 삼계탕 1만5000원, 산삼삼계탕 2만1000원, 오골계탕 2만1000원, 전복삼계탕 2만1000원, 산삼전복삼계탕 2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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