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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잠자는 휴면계좌 170만개, 2427억…"어떻게 찾을 수 있나?'

온라인 중앙일보 2015.09.03 00:01
`휴면계좌통합조회'




'휴면계좌통합조회'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통해 찾은 금액이 올 상반기에는 19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소금융중앙재단이 올 상반기 192억원(8만2000계좌) 상당의 휴면예금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69% 증가한 금액으로, 지급 건수는 8만2000건으로 전년대비 122% 늘었다.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1058개, 금액은 242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면예금·보험금은 은행, 보험회사 및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과 보험금 등에 대한 채권 중 관련법률의 규정에 의해 청구권의 소멸시효(예금 5년, 보험 3년)가 완성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예금이나 보험금이다.



`휴면계좌통합조회` [사진 전국은행연합회]


미소금융중앙재단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휴면예금·보험금이 주인인 원권리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ATM 등에서 일반계좌와 함께 휴면예금 계좌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고, 상속인들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의 상속인조회 서비스도 연계했다.



특히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지금까지 총 55만3000계좌 1755억원 상당의 휴면예금 주인을 찾아 지급했다. 이는 전체 출연금의 19%에 달한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며, 2년경과 시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인다.



휴면계좌 조회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홈페이지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조회를 하면 가능하다.



'휴면계좌통합조회'

온라인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휴면계좌통합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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