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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 폐지, 위약금 개편 … 유통구조 개선해 고객 만족 ↑

중앙일보 2015.08.31 00:02 4면 지면보기
T는 실제 단말기 출고가 인하 유도 및 위약금 제도 개편, 가입비 폐지 등 유통구조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최근 3개월 동안 해당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국제전화서비스 산업 조사 결과,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74점으로 평가됐다.



기업별로는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T가 7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그 뒤를 이어 olleh가 74점으로 2위, U+가 72점으로 3위로 평가됐다. 이로써 브랜드 T는 1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동통신 산업의 대표 주자인 T는 올해 평가에서도 1위로 평가되며 조사가 시작된 이래 산업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산업 전반에 대한 이용 고객들의 부담이 증가했으나 이를 잘 활용해 T는 실제 단말기 출고가 인하 유도 및 위약금 제도 개편, 가입비 폐지 등 유통구조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한것으로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무한 멤버십 서비스 제공, 가족 간 데이터, VOD 공유 등 이용 요금 할인 등 이용 부담을 덜고자 서비스 품질 강화에 앞장섰다.



T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관계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T 평가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비이용자 부문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부분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크게 상승하며 2위와의 평가 격차를 증가시켰다는 것이다.



olleh는 전년과 동일하게 2위로 평가됐다. 3사 중 브랜드 관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 수준을 보였다.



최근 이동통신 3사가 다양한 고객층을 분석하고 이를 세분화를 통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3B’마케팅을 통한 고객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3B는 아기(Baby), 동물(Beast), 미인(Beauty)으로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 그리고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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