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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임금피크제 도입, 정년 만 58세→60세로 ‘2년 연장’

온라인 중앙일보 2015.08.30 18:59
한수원 임금피크제 도입
[사진 중앙DB]


한수원 임금피크제 도입,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될 것"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8일 노사 합의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다고 30일 전했다.



한수원은 합의안에 따라 정년을 만 58세에서 만 60세로 2년 연장한다. 퇴직 2년 전부터는 기존 임금의 65%, 퇴직 1년 전부터 퇴직 때까지는 기존 임금의 60%를 수령한다.



한수원 노사는 지난 6월부터 7차례 협상을 벌여 합의됐다. 임금피크제 도입 여부를 묻는 투표에 전체 조합원의 79%가 참여해 60% 이상이 찬성한 것.



한수원은 앞으로 2년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525명(2016년 261명, 2017년 27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서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노조와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수원을 포함해 입금피크제 도입을 확정지은 공공기관은 전체 316개 중 67곳(21.2%)으로 늘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은 11곳에 불과했지만 한 달 새 56곳 늘어난 것이다.





한수원 임금피크제 도입

[사진 중앙DB]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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