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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 앞장, 협력사에 142억 인센티브

중앙일보 2015.08.28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삼성전자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의 내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14일 화성·기흥사업장 임직원들이 ‘출동! 시장 체험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협력사에 사상 최대 인센티브 금액인 142억원을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내수진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반도체 사업장에 상근하는 제조, 건설, 환경안전 관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오고 있다. 최근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연초에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나눠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의 자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납품 대금 현금결제 비율을 100%로 지급하는 동시에 대금지급 주기를 종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유지하고 있다. 1,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산업은행·우리은행과 공동으로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펀드를 이용하는 협력사들은 대출 이자율을 시중 금리 대비 약 1.4% 포인트 저렴하게 지원받는다.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의 내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는 올해 7월 20일부터 열흘간 가뭄,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을 돕기 위해 각종 농산품을 사내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충북 괴산, 강원 평창, 경남 산청 등 총 10개 자매마을이 참여한 ‘자매마을 온라인 장터’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해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기흥·화성 나노시티는 올해 축·수산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신선한 식육재료를 구매해서 사내 결연 복지시설에 주 1회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결연을 맺은 곳은 경기 용인, 화성, 평택 지역의 복지시설 64곳이다. 기흥·화성 나노시티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전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출동! 시장 체험단’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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