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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동현, 슬픈 내색 없었던 효자

온라인 중앙일보 2015.08.27 09:37








"성숙했다"



김구라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를 가까이서 지켜본 이의 말이다.



부모님의 이혼은 자식으로서 어떠한 이유든 결코 달가운 일은 아닐 것. MC그리라는 이름으로 연예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구라의 동현에게도 이는 마찬가지였을 터다.



그럼에도 김동현은 자신보다 더 힘이 들었을 김구라를 위해 웃음 지었다. 평소와 같이 랩 연습에 매진했고, 특유의 밝은 모습을 유지했다.



김동현의 지인은 일간스포츠에 "김동현이 성숙한 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마음이 깊다. 부모님의 이혼 이후에도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자신까지 부모님에게 마음의 짐이 되지 않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평소와 같이 연습에 매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현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가 "동현이한테 많이 미안하다"고 말하자 "나는 정말 괜찮다. 아무 생각이 없다. 진심이다"라며 되려 김구라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내와의 18년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음을 밝혔다.



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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