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추린 뉴스] 골드만삭스·ING생명·맥쿼리 압수수색

중앙일보 2015.08.27 00:40 종합 22면 지면보기
외국계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들이 시세조종 세력의 주가조작을 도와주고 억대 뒷돈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은 이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골드만삭스 본사와 중구 ING생명보험, 여의도 맥쿼리투신운용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또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골드만삭스투자자문) 전 임원 김모(49)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1만원대에서 1만4800원대로 주가가 부풀려진 동양피엔에프 주식 63만주를 자신이 알고 지내던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임직원 등에게 매수토록 알선하고 수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와 공모한 혐의로 맥쿼리투신운용과 ING생명보험의 전·현직 임직원도 수사하고 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