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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한국외국어대학교, 100% 학생부교과 전형 430명, 논술선 인문·사회과학 소양 평가

중앙일보 2015.08.27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5면 지면보기


유기환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864명을 선발한다. 이 중 학생부교과전형(일반)에서 전년도보다 55명 늘어난 430명(일반트랙 기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유기환 입학처장은 “이 전형으로 한국외대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류평가나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을 반영한다. 학년별로 별도의 반영비율은 없다. 한국외대의 교과반영 방식은 세부 교과목별 원점수 환산점수와 등급 환산점수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점수를 반영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교육과정 내에서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재능을 키워 온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만을 갖고 진행한다. 유 처장은 “두 서류 모두 매우 중요하며 각 서류의 특징을 잘 이해하여 서로 잘 보완되도록 준비해야 한다”면서 “학교생활기록부는 지원자의 고교 3년의 기록이 담긴 가장 객관적인 서류로서 주로 What, When, How much 등의 정보가 담겨 있고, 자기소개서는 Why 및 How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라는 뼈대 위에 자기소개서를 통해 적절한 살을 붙인다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논술전형은 한국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과학적 사고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문제를 출제한다. 유 처장은 “고교 교육 과정 내에서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평이한 수준의 지문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술전형의 출제유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2016학년도 외국어특기자전형은 공인어학성적과 외국어에세이점수로 선발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단계별로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2단계는 1단계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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