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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중앙대,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2001명 뽑아 · 논술 895명, EBS 교재 활용해 출제

중앙일보 2015.08.27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5면 지면보기


이산호 입학처장
중앙대학교는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4867명의 66%인 321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으로 간소화했다. 중앙대 이산호 입학처장은 “수험생의 사교육 부담이 큰 특기자 전형을 폐지하는 한편, 학생부 전형을 확대하여 수시모집 인원의 62%인 2001명을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고교 생활에 충실했던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일반형, 심화형이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로 변경됐다. 모집인원을 확대해 ‘다빈치형인재’는 595명, ‘탐구형인재’는 562명을 선발한다. ‘탐구형인재’의 경우, 지난해 지원자격 예시에 포함됐던 ‘심화교과 이수’ 항목을 삭제, 고교에서 개설되는 교과목의 종류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빈치형인재’는 기존과 동일하다. 수시 모집인원의 62%를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 교과전형 포함)으로 선발하므로 이전보다 학교생활과 학생부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논술전형은 점진적 축소기조를 유지하여 895명을 선발한다. 이 처장은 “수험생이 고교교육과 자기주도학습만으로 논술 전형에 합격할 수 있도록 논술 모든 지문을 교과서 또는 EBS 교재를 활용하여 출제하고 있다”면서 “논술 출제 과정에 현직 고교 교사가 참여하는 등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특정 모집 단위에 한해 제한적으로 선발했던 외국어·수학·과학 관련 특기자 전형을 올해부터는 운영하지 않는다.



중앙대는 ‘디지털 입학처(http://da.cau.ac.kr)’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로전공탐색관’ ‘입학전형탐색관’ ‘입시자료탐색관’ ‘대학생활준비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험생들은 디지털 입학처를 통해 간단한 진로진단 테스트는 물론 적성에 맞는 직업군 탐색, 중앙대의 모집단위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전형 정보, 입시 결과 등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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