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입 내비게이션] 국민대, 면접고사서 사회현상 두 문제 출제, 국민프런티어전형 모집인원 늘려

중앙일보 2015.08.27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1면 지면보기


윤경우 입학처장
국민대학교는 2016학년도에 신입생 총 327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인원은 1930명으로 약 58.9%를 차지한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험생들의 잠재력을 학교생활·전공적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고자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전히 폐지했다는 점이다.

국민대학교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38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는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윤경우 입학처장은 “면접고사는 일반적인 사회현상이나 이슈화되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제가 두 문제 출제된다”면서 “출제된 문제 열람 후 질의응답 형식의 개별 구술 면접 형태로 진행되며, 수험생의 기본자질 및 품성 등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국민대는 전년도 최종합격자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이 인문계 1.7~2.3등급, 자연계 1.8~3.3등급이었다고 전했다. 윤 처장은 “면접고사의 비중이 학생부 교과 성적보다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면접고사로 인해 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인 ‘국민프런티어 전형’은 모집인원을 403명에서 518명으로 확대했다. 국민프런티어 전형의 인재상은 고교 생활의 교과영역 및 비교과영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자기주도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다. 전년도와 다르게 2016학년도는 1단계 전형이 서류평가 100%로 진행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에 면접 40%을 합산해 반영한다. 학교생활 가운데 교과·비교과 영역에서 자기주도성과 도전정신을 발휘한 학생, 전공적합성이 드러나는 학생, 인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국민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학교생활기록부라고 강조했다.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 학교생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한다. 특별히 지원분야와 관련된 활동, 수상경력, 교과학습발달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등 꾸준한 도전과 경험, 충실한 학교생활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