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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한성대, 적성 우수자 전형은 수능 점수 안 따져

중앙일보 2015.08.27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9면 지면보기


한성대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신설하고 학생부 교과전형 선발 인원을 늘리는 등 학생부 전형을 확대했다. [사진 한성대]

한성대학교



홍정완 입학홍보처장
한성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 전형 확대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전년도 대비 182명을 확대해 549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을 신설해 158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 지양 원칙에 따라 적성우수자 전형은 30명 감소한 258명을 선발한다. 총 정원내외 합산 1054명을 수시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또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지원자격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확대, 단원고 특별전형 신설 등을 통해 학교교육을 최대한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전형을 운영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교과 반영은 인문대·사과대·예술대는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 전 과목, 공대는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016학년도부터 2개 영역 등급 합이 주간 6등급, 야간 8등급 이내 등으로 완화 됐다.



적성우수자전형은 교과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단과대별로 배점 비율이 다름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 배점은 적성고사 점수에 비해 등급간 점수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평소 학교수업에 충실하고 수능을 차분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별도로 큰 준비를 하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성대 관계자는 “올해가 마지막인 적성고사는 전년도와 같은 수능형 문제로 출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자체영향평가 결과보고서의 전년도 문항별 분석 자료를 확인하면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6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및 특성화고교졸재직자를 선발한다. 세 전형 모두 지원 자격에 제한이 있는 만큼 모집요강에서 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관련 서류 제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농어촌학생은 54명, 특성화고교졸업자는 19명, 특성화고교졸재직자는 85명을 선발한다. 1·2단계로 나눠 단계별 평가를 실시한다.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30%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비교과 전 영역, 자기소개서 성적 70%를 합산해 총점순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한성대는 예술대학을 제외한 전 학과에 야간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주·야 학과간 전과는 불가하지만 교차수강이 가능하고 학교생활이나 졸업 시 불리한 조건은 없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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