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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증상, 척추가 대나무처럼 굳어 … 혹시 나도?

온라인 중앙일보 2015.08.15 08:57
온라인 중앙일보
강직성 척추염 증상
[사진 중앙포토]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강직성 척추염 증상이 화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지난 2010년 만 5천여 명에서 지난해 2만 4천여 명으로 해마다 11%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3.7배 더 많고, 연령별로는 30대, 40대, 20대 순으로 많았다.



강직성 척추염은 엉덩이 천장 관절염과 척추염을 특징으로 하며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허리, 엉덩이, 허벅지 뒤쪽에 통증과 뻣뻣함과 뻐근함이 느껴지는 것이다.



특히 아침에 뻣뻣함과 뻐근함이 더 확연하게 느껴지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부터는 통증과 뻣뻣함이 점차 줄어드는 게 특징이다.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척추 마디가 굳고 급기야는 척추 전체가 뻣뻣한 일자 형으로 바뀐다.



나아가 더 심한 경우 갈비뼈와 척추 사이 관절에도 변형이 올 수 있다.



허리와 목을 움직이기가 매우 힘들어지고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뼈 골절이 생길 수 있고, 가슴이 잘 확장되지 않아 숨을 잘 쉴 수 없게 되기도 한다.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발병 후 척추 강직, 골격 변형 등을 완화할 수 있다.



먼저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은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기나 코르셋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이어 잠은 딱딱한 바닥 위에서 몸을 곧게 펴고 자는 것이 좋으며,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엎드려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강직성 척추염은 등뼈와 흉곽을 침범하여 폐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는데, 이때 흡연이 이러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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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증상

[사진 중앙포토]



김아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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