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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이후 우리 국토 어떻게 달라졌나

중앙일보 2015.08.13 11:03
광복 이후 우리 국토는 어떻게 변했을까.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영상정보서비스(http://air.ngii.go.kr)’를 이용하면 1945년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항공사진을 온라인으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1945~54년까지의 항공사진은 무상으로 다운로드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자료는 미군 등이 촬영한 것으로 아날로그 필름 상태로 장기간(60년 이상) 보관하던 항공사진을 특수 스캐너 등을 이용하여 디지털로 복원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55~65년에 촬영된 아날로그 항공사진도 디지털화해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직접 항공촬영을 한 66년 이후의 사진도 해당 사이트에서 무상 열람을 할 수 있다. 다만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선 일정 수수료(장당 1만~2만원)를 부담해야 한다.



세종=김원배 기자

onebye@joongang.co.kr



◇수도권 매립지 (1947년 ~ 2012년)

인천 서구에 조성된 수도권 매립지는 1983년 농지조성을 위해 간척한 곳으로 수도권의 생활쓰레기 매립지로 사용하였으나, 주변지역이 급속하게 도시화됨에 따라 대규모 공원과 야생화 단지, 골프장 등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라남도 대불국가산업단지 (1954년 ~ 2013년)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면 영산강 하구에 조성된 대불국가산업단지는 1954년 바다와 갯벌이었으나 1980년대 농경지 용도로 간척을 추진하였고 1988년 산업기지 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2단계의 공사 끝에 1996년 완공되었으며 오늘날 광양만 공업지대와 함께 전라남도 지역 공업 발전의 거점 도시로 발전하였다.





◇경주 역사유적지 대릉원 (1954년 ~ 2013년)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이며 도시 전체가 문화재와 박물관일 만큼 숱한 유적지들이 도시 전체에 퍼져 있다. 경주역사유적지구는 1954년 유적지 주변에 주택들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었으나 1971년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도로망 정비, 기간시설을 완성하고 사적지 정비 사업을 통해 오늘날 문화유적 관광도시로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국토정보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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