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밤하늘에 별똥별 쏟아진다…'페르세우스 유성우' 어디서 봐야할까?

온라인 중앙일보 2015.08.12 19:00
별똥별




13일과 14일에 별똥별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발생하는 별똥별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로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에 진입하면서 발생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유성우가 유성체들의 대기를 가르고 지나는 평균속도는 약 59km/s로 예측된다. 지난달 17일부터 발생한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우리시간으로 13일 새벽·저녁, 14일 새벽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같은 조건이라면 저녁보다는 새벽이 유성 관측에 적합하다. 최대 시간당 100개 가량 유성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관측 장소는 불빛이 많은 대도시보다는 어두운 곳이 좋다.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고 사방이 트인 곳에서 더 잘 보인다. 유성들이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복사점'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30도 가량 떨어진 곳이 길게 떨어지는 유성을 볼 수 있을 확률이 높다. 머리 꼭대기인 천정을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돗자리나 뒤로 많이 젖혀지는 의자를 활용하는 것이 관측하기 쉽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