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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평남면옥 - 실향민도 인정한 평양냉면 맛집

중앙일보 2015.08.06 07:31
평남면옥






상 호 평남면옥(한식)

개 업 1955년

주 소 경기 동두천시 정장로 1

전 화 031-865-2413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2시~오후 9시

휴 일 큰 명절 연휴





한 줄 평

동두천 시내에서 60년 내력을 지닌 평양냉면 집이다. 평양냉면의 옛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 실향민으로부터 평양 옥류관 냉면 맛을 앞선다는 평을 듣는다.





소 개

평남면옥은 한국전쟁 때 월남한 평양 출신의 김병두(작고) 할아버지가 창업한 집이다. 평양 사천시장 냉면 맛을 누구보다 잘 살려낸다는 소문을 내며 서울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실향민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이후 주인이 한 차례 바꾸었지만, 옛 주인과 함께 주방을 이끌다가 자연스럽게 손맛을 물려받아 냉면 맛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이 없다는 평을 듣는다. 옛날부터 이곳 냉면을 즐겨 찾던 실향민은 다른 지방에 이사해 살면서도 3대가 함께 함께 찾아와 냉면을 즐기고 간다고 한다. 소박한 옛집 그대로 변한 것이 없고, 고객들도 30~40년이 넘는 단골 고객이 적지 않다.



이곳 냉면 맛을 알아주는 이유로 순수한 토종 메밀에 전분을 약간 섞은 메밀국수를 첫 손으로 꼽는다. 냉면 면발이 희고 부드러우면서도 메밀향이 진하다. 여기에 한우 양지를 삶아낸 육수에 동치미국물을 가미한 국물이 어우러지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이다. 평안도 출신 노인들은 평양 옥류관 냉면 맛도 이만 못하다며 이곳 냉면을 최고로 쳐준다고 한다.



메뉴도 냉면과 온면, 비빔냉면이 고루 갖춰져 있다. 평양 사람이 냉면집에서 즐겨 먹는다는 쇠고기 겨자무침과 돼지고기 겨자무침, 제육도 제대로 내고 있다. 선주후면(先酒後麵)의 격식대로 평양냉면의 제 맛을 내 즐길 수 있다.







메뉴 :

냉면 7000원, 비빔냉면 7000원, 온면 7000원, 순 메밀냉면 9000원, 제육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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