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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세계선수권 단체 결승행 실패…남자는 진출

중앙일보 2015.07.29 10:34
한국 여자 양궁이 2015 코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기보배(광주시청)·강채영(경희대)·최미선(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썬비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단체전 준결승에서 러시아에 1점차로 졌다. 슛오프 끝에 세트스코어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슛오프를 치렀고, 한국은 27점, 러시아는 28점을 쐈다.



이 대회 8강까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 3장을 부여함에 따라 올림픽 티켓은 확보했다. 예선라운드를 1위로 통과한 한국은 6위로 통과한 일본과 3~4위전에서 맞붙는다.



오진혁(현대제철)·구본찬(안동대)·김우진(청주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미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5-1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이탈리아다. 한국 선수 중 남녀 예선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기보배와 구본찬이 함께 나선 혼성 단체전도 결승전에 진출해 대만 린스자-궈청웨이와 우승을 다툰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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