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기아차, 360여 협력사 위해 4년째 채용박람회 열어

중앙일보 2015.07.29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이영섭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왼쪽부터)이 ‘2015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행사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기아차]




지난 3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2015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협력사들이 채용설명회와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각종 지원을 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는 부품·정비에서 원·부자재와 설비부문 협력사까지 전국에서 36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3개 권역(수도·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협력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5개 권역(수도·충청권, 부산·경남권, 호남권, 울산·경주권, 대구·경북권)으로 세분화해 구직자들과 기업들이 보다 쉽게 참석할 수 있게 했다. 또 각 지역 협력업체들이 지방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역 구인·구직 정보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업도 강화했다.



 올해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는 전국적으로 약 2만5000여 명의 청년과 경력 인재가 방문했다. 박람회와 연계 채용될 인재들을 포함해 올해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들은 약 1만7000여 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가 처음 열린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 동안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의 채용 인원은 약 5만여 명에 달한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의 발전이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을 잘 알기에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주요 취업 컨설팅 전문업체와 손잡고 협력사들의 채용 활동을 위한 전용 시스템을 운영하며 협력사들이 우수 인재를 상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취업 전문 포털인 커리어 및 사람인 인터넷 사이트와 연계해 개설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구인구직 전용 사이트를 통해 협력사에게는 채용 직무에 대한 소개와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현대·기아차의 우수 협력사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협력사 구인구직 전용 사이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3500여 명에 달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