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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탐구] 더욱 알찬 JCLP…글로벌 인재 역량 검사, 사고력 인증 시험 추가

중앙일보 2015.07.29 00:02 Week& 11면 지면보기
진로탐색 프로그램 CLP 시즌1에서 학생들이 태블릿PC로 특강 주제를 살펴보고 있다.




상반기 과제수행 방식 체험으로 관심을 모았던 초·중·고교 진로탐색프로그램인 CLP(Career Learning Program)가 한층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진로 길라잡이에 나선다. CLP는 미래 유망 산업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진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게 된다. 탐방·캠프에서 이뤄지는 심화 프로젝트는 자신의 역량을 실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중·고교생 수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7월 진행된 CLP 시즌1은 분야별 전문가 강연→ 프로젝트 수행→ 진로 캠프→ 아이디어 결과물 제작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산업의 변화를 전망하며 자신이 꿈꾸는 아이디어나 기술을 손수 만들어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미국 아이비리그와 서울대 같은 국내·외 명문대 학생들이 참가 청소년들의 활동을 도와주고 동기를 부추기는 멘토링을 했다.



시즌2는 8월 8일 시작된다. 이름을 JCLP(Joongang Career Learning Program)로 바꾸고 개인별 진단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학생의 잠재력을 진단해 그에 맞춰 진로를 설계하고 학습동기를 높이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JCLP는 GTI(Global Talent Indicator) 검사와 TOCT(Test of Critical Thinking) 검사를 도입했다. GTI는 청담러닝이 서울대교육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글로벌 인재 역량 검사다. 학생의 잠재된 미래 역량을 진단해 강점을 키우고 그에 맞는 진로 정보를 제시해준다. TOCT는 사고력 인증 시험이다.



문제해결·의사결정 능력 평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과 합리적 의사결정능력을 평가한다. 학생의 성향이나 관심사도 확인할 수 있다. JCLP는 또 봉사·독서 활동 지원, 진학·진로 정보 제공, 소프트웨어 온라인 교육, 프로젝트 경진대회 같은 부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구 활동을 도와준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겐 희망하는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탐구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선사한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진로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JCLP에서도 명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총 16개 분야 36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대상을 초등학생과 중고교생으로 구분하고 주제를 크게 글로벌(Global)과 스마트(Smart)로 나눴다. 초등 과정에선 해외로 수출하는 문화, IT의 새 물결 플랫폼, 친환경 기술, 미래 혁명 로봇기술, 주거문화를 바꾸는 건축, 기술과 만나는 레저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중고교 과정에선 비즈니스 플랫폼, 소셜 플랫폼, 국제관계, 생명공학기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같은 진화하는 사회와 기술의 모습을 주제로 다룬다. JCLP는 중앙일보와 청담어학원·CMS에듀케이션이 함께 만들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jclp.joins.com)에서 받는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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