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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전형…학생부·논술 반영 비율 각각 50%

중앙일보 2015.07.29 00:02 Week& 3면 지면보기




2015학년도 아주대 논술 전형에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반영 비율이 60%로 높았지만 합격자의 평균 성적은 3등급대였다. 학생부 성적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이다.



반면에 논술 점수는 합격자와 불합격자 사이의 차이가 10점 이상 될 정도로 논술 성적의 영향력이 컸다. 따라서 학생부는 부족해도 논술에 강하다면 지원을 고려해 볼 만하다. 2016학년도 논술 전형은 지난해에 비해 학생부 반영 비율이 50%로 낮아지고 논술 반영 비율이 늘어난다.



논술 출제문항을 보면 인문계열은 대문항 2개(소문항 4개)로 출제된다. 대문항 1번은 국어, 대문항 2번은 사회 교과에서 각각 출제된다. 문제 유형은 제시문 내용을 요약하는 요약형, 3~5개 제시문에 대해 내용을 서로 연결해 쓰는 통합형으로 구성된다. 답안 작성 분량은 각각 400자, 100자다.



자연계열 논술은 대문항 2개(소문항 6개)로 출제된다. 내용은 미적분, 기하와 벡터를 포함해 고교 수학 교과에서 출제된다. 소문항은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 순으로 나온다. 채점 때 부분점수도 부여하므로 답이 틀려도 풀이 과정이 논리적으로 맞다면 부분점수를 준다.



아주대 논술 출제위원은 “긴 지문을 먼저 읽지 말고 문제를 읽고 난 뒤 지문을 선별적으로 읽으며 시간을 절약해야 한다”며 “특히 자연계열은 제시문을 읽느라 문제를 풀지 못할 수 있어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지난 6월 치른 온라인 모의논술 문제를 꼭 풀어보는 게 좋다”면서 “7월 18일 진행된 논술설명회 동영상을 보며 모범답안·채점기준·예시답안을 파악하면 논술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3개년간 출제된 논술자료집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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