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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숙면 방법…초저녁 30분 산책, 가벼운 스트레칭, 또?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28 17:50
`열대야 숙면 방법` [사진 중앙포토DB]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계절 … 25도가 숙면에 적당



한여름 무더위가 계속되자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즘 날씨는 비가 온 뒤 무더위가 기승이다. 밤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熱帶夜)가 이어질 거란 예보다.



 열대야에는 잠을 깊이 못 자 낮에 졸음과 피로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밤새 에어컨을 켜 놓은 채 잘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에어컨은 한 시간 이하로 켜는 게 좋다고 한다. 그 이상 켜 놓으면 실내가 너무 건조해져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또 온도가 20도 이하로 떨어지면 서늘해서 오히려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여름철엔 25도가 숙면을 취하기에 적당한 실내 온도다.



열대야를 이기는 좋은 방법은 꿀맛 같은 잠을 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은 초저녁에 30분 산책하기,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운동하기,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를 권한다. 물줄기로 어깨와 목덜미를 자극하면 피로 회복에도 좋다.



 찬물 샤워는 피한다. 차가워진 몸을 데 우려는 생리반응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냉온 족욕도 도움이 된다. 발과 종아리를 40도 물과 16도 물에 5분씩 담그며 4~5회 반복하면 좋다.



 저녁에 먹는 음식도 잠에 영향을 미친다. 칼슘·마그네슘·트립토판 등 비타민과 무기질은 멜라토닌 분비를 늘려 숙면을 돕는다. 우유·유제품·멸치 등은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저녁에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 식품은 피한다. 높아진 혈당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나 허기 모두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늘려 잠을 방해한다. 음주도 경계해야 한다. 잠을 재촉하지만 수면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열대야 숙면 방법` [사진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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