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고은, 고사 끝에 '치즈인더트랩' 출연하기로…박해진과 호흡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28 09:45




배우 김고은(23)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을 두고 고심한 끝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김고은 측은 28일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던 중 스케줄과 여러 가지 일정상 어려움이 있어 최종 고사를 하게 됐다. 하지만 감독님의 확신어린 러브콜과 스케줄을 재차 조정을 해주시는 배려에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작품의 팬으로서 최종 출연을 확정 짓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감독님과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해 깊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작품에 대한 확신이 더욱 들게 되었다. '치즈인더트랩'이라는 정말 좋은 작품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두드러지는 '홍설'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좋은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 기대 많이 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극중 김고은 맡은 역할인 홍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참는데 익숙한 여대생으로 평범한 대학생활 중 선배 유정(박해진)을 만나 큰 변화를 겪으며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충무로에 혜성같이 등장해 그 해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모든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바 있다.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심상치 않은 스크린 스타 탄생을 알린 그녀는 수많은 마니아들을 탄생시킨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누리꾼들이 가장 원했던 캐스팅 1순위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짓고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윤정 감독이 합류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들과 함께 호흡할 여자주인공 캐스팅에 큰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네티즌들은 홍설 역을 두고 배우 천우희, 오연서 등을 거론하며 가상 캐스팅을 활발히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하루 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투하트'를 연출한 이윤정 PD와 '천국의 나무'를 집필한 김남희 작가가 손을 잡았다.



박해진-김고은 두 남·녀 주인공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치즈 인 더 트랩'은 오는 10월 중 tvN에서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중앙포토DB]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