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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로 떠나는 여름휴가…맥주 맛 음미하며 설산 비경 감상

중앙일보 2015.07.28 00:03 라이프트렌드 6면 지면보기
일본 홋카이도 클럽메드 리조트 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체험할 수 있는 양궁 프로그램 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 프로그램 이 있다.



클럽메드 홋카이도 리조트
올해부터 여름에도 개장
지역 명물 맥주 무제한 제공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섬 홋카이도(北海道)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가 7월부터 문을 열었다. 울창한 삼림부터 끝이 보이지 않는 호수, x 덮인 산까지 웅장한 자연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클럽메드 홋카이도 리조트다. 클럽메드 홋카이도 리조트는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2015 트래블러스 초이스’를 차지하며 전 세계 여행객으로부터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꼽혔다.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클럽메드 홋카이도 리조트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난 8~11일 직접 홋카이도를 찾아가 봤다.



푸른 잔디밭과 선선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세계 80여 곳에서 모인 클럽메드 상주 직원인 G.O(Gentle Organizer)는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거리낌없이 옆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건넨다. 마치 평화로운 영화 속 한 장면인 듯한 이곳은 클럽메드 홋카이도 리조트다.



클럽메드 홋카이도 리조트는 일본 홋카이도가 세계 10대 설경지로 알려지면서 겨울 스키 시즌에만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여름 시즌을 새롭게 개장해 홋카이도 지역을 사랑하는 여행객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 시즌은 7월 3일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세 달간 운영된다. 인천공항에서 홋카이도 치토세 공항까지 직항 노선이 있어 2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자정까지 시간대별 다양한 프로그램



리조트 안에서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바(Bar)에서는 맥주와 칵테일, 와인, 생과일 주스, 커피 등 음료와 주류를 마시고 싶은 시간에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뷔페식 레스토랑인 ‘다이치’에서는 홋카이도 현지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을 매일 아침, 점심, 늦은 점심, 저녁으로 맛볼 수 있다.



두둑하게 배를 채웠다면 시간대별로 준비된 야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 주변 산책길을 거니는 트레킹부터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느끼는 산악자전거, 양궁, 테니스, 골프, 10m 높이에서 타잔처럼 뛰어내리는 공중그네 등이 있다. 리조트 실내에는 에어로빅, 스쿼시, 아쿠아로빅 등이 진행된다.



하루 동안의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시설도 있다. 사우나와 야외에서 홋카이도 풍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캐나디안 배스, 일본식 목욕탕 ‘오후로’ 등이 있다.



밤에는 G.O가 직접 출연하는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은 K팝 콘서트, 패션쇼, 서커스 등 매일 밤 다르게 구성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G.O와 리조트를 찾은 여행객이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이 있다. 모든 춤은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로, 여행 전에 미리 했던 한 번의 결제만으로 여행지에서의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번에 해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클럽메드 홋카이도 리조트의 이아라 스포츠매니저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끊임없이 스포츠 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돼 지루할 틈이 없다”며 “매일 다르게 진행되는 리조트의 스케줄 표를 미리 챙겨 원하는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고 모두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는 키즈클럽, 부모는 파자마클럽



클럽메드 홋카이도 리조트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여행객이 많다. 아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봐주는 ‘키즈클럽’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자녀와 함께 여행 온 부모가 키즈클럽을 이용하면 아이 돌볼 걱정 없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클럽메드의 키즈클럽은 전문적으로 아동 돌보기에 숙련된 담당 G.O들이 아이들을 보살핀다. 키즈클럽은 이유식, 젖병 소독기 등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을 제공해 주는 베이비 웰컴 서비스(0~23개월, 선착순 사전 예약 필수)부터 프티클럽(만 2~3세, 유료), 미니클럽(만 4~10세)까지 프로그램이 연령대로 나뉜다. 아이들은 키즈클럽을 통해 연령대가 비슷한 각국의 친구들과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파자마 클럽(유료)도 준비돼 있다. 파자마클럽은 부모가 오붓하게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문 G.O들이 늦은 밤까지 자녀들을 돌보는 서비스로 만 2~10세 아이들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홋카이도=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홋카이도 리조트 여름 시즌 특별 프로모션



클럽메드가 홋카이도 리조트 여름 시즌 오픈 기념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외부 일정 없이 리조트 내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클럽메드 에어패키지’는 성인 최저 124만원부터다. 리조트 투숙 전 홋카이도 명소를 관광할 수 있는 ‘홋카이도 가이드 투어’는 성인 최저 175만원부터다. 프로모션 상품은 여름 시즌 운영 기간 중 지정일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예약문의는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 또는 예약센터(02-345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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