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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프랑스-스웨덴,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죽음의 조 편성

중앙일보 2015.07.26 10:07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놓고 겨룬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월드컵 대륙별 예선 조추첨 행사를 가졌다. 조추첨에서 네덜란드와 프랑스, 스웨덴이 불가리아, 벨라루스와 함께 유럽예선 A조에 편성됐다. 유럽 예선은 9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해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4개국이 본선에 오른다.



네덜란드는 FIFA 랭킹 5위, 프랑스는 22위, 스웨덴은 33위에 올라있다. 네덜란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에 올랐고, 프랑스는 8강까지 진출했다. 스웨덴도 언제든지 본선에 오를 수 있는 전력을 갖춘 팀이고, 불가리아와 벨라루스도 다크호스로 평가받는다. 매 경기 박터지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C조에서 체코, 북아일랜드, 노르웨이, 아제르바이잔, 산마리노를 상대라는 비교적 무난한 조편성을 받았다. 잉글랜드는 F조에서 스코틀랜드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과 대결한다. 스페인은 이탈리아와 G조에 편성돼 조 수위를 다툴 전망이고, 포르투갈과 스위스는 B조, 벨기에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그리스가 H조, 크로아티아와 우크라이나, 터키가 I조 편성됐다.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은 오는 9월 4일 시작해 2017년 10월 10일에 끝난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조편성 결과

A조: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불가리아 벨라루스 룩셈부르크

B조:포르투갈 스위스 헝가리 페로제도 라트비아 안도라

C조:독일 체코 북아일랜드 노르웨이 아제르바이잔 산마리노

D조:웨일즈 오스트리아 세르비아 아일랜드 몰도바 조지아

E조:루마니아 덴마크 폴란드 몬테네그로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F조:잉글랜드 슬로바키아 스코틀랜드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몰타

G조:스페인 이탈리아 알바니아 이스라엘 마케도니아 리히텐슈타인

H조:벨기에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그리스 에스토니아 키프로스

I조: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 우크라이나 터키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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