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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마리텔' 잠정 하차…MBC "본인 의사 존중하겠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26 09:48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잠정 하차한다.



‘마리텔’ 제작진은 “백종원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녹화 불참은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잠정 하차의 원인은 백종원이 최근 겪고 있는 가정사로 인한 심리적 부담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백종원의 부친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은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으나 경찰은 백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마리텔’의 박진경 PD는 “출연자들이 정신을 무장하고 녹화를 진행해도 카메라 앞에서 실시간으로 악플과 마주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가 없다”며 ‘마리텔’ 방송 채팅창의 악플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마리텔’은 인터넷과 지상파가 결합된 신개념 소통방송으로 26일 ‘MLT-08’의 생방송 녹화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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