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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2호 할롤라 북상 중…국민안전처 "이틀간 중부에 천둥 번개...대비"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23 18:41
태풍 할롤라


'12호 태풍 할롤라'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12호 할롤라는 23일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북서진하고 있다.태풍 12호 할롤라는 중심기압 960hpa(헥토파스칼)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39m/s이다.



12호 태풍 할롤라...24일 오키나와 동남동 570km 북상

할롤라는 오는 24일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을 지나 모레(25일)오전에는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거쳐 26일에는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190km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 동해바다를 지나며 우리나라에 걸쳐있는 장마전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27일 정도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예정이다.



태풍 할롤라


12호 태풍 할롤라...한국과 일본 사이 지나 동해로

국민안전처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제12호 태풍 '할롤라'의 직·간접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23일 오후 4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안전처는 자치단체별로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분야별 지역 특성에 맞게 호우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24, 25일 이틀간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등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안전처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저지대, 급경사지,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별 전담관리자를 특보발효 때부터 사전배치하라고 조언했다. 선박, 옥외광고물, 송전 및 통신시설물, 교통시설물과 건물 유리창 등 강풍으로 전도되거나 파손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한 결박, 보강조치도 필요하다.



안전처 관계자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할롤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 태풍영향권내 지역과 해상에서는 태풍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12호 태풍 할롤라'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12호 태풍 할롤라'

'태풍 12호 할롤라' '오늘은 열두번째 절기 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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