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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첫 열대야

중앙일보 2015.07.23 11:31
제주시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23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2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시의 최저기온은 섭씨 26.2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넘었다.



지난해(7월23일)보다 하루 빨랐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2013년 첫 열대야 7월2일보다는 20일 늦었다. 서귀포시도 밤사이 최저기온이 24.4도를 기록해 열대야에 버금가는 더위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서귀포시 첫 열대야가 7월22일 발생해 제주시보다 하루 빨랐었다.



제주기상청은 “제주시의 24일 오전 기온이 25도로 예상돼 23일 밤에도 열대야 가능성이 있다”며 “장마가 마무리되고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이 강해지면서 당분간 열대야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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