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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GK 김진현, 쇄골 부상…동아시안컵 출전 불투명

중앙일보 2015.07.23 10:10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일본 프로축구 경기 도중 쇄골을 다쳤다. 이에 따라 다음 달로 예정된 2015 동아시안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김진현은 22일 오사카에서 열린 파지아노 오카야마와의 J2리그(2부리그)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상대 공격수 구보 유이치와 강하게 부딪혀 쓰러졌다.



이때 슈팅을 시도한 구보의 오른발이 공을 잡기 위해 자세를 낮춘 김진현의 어깨를 강타했다. 김진현은 곧바로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졌고, 들것에 실린 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파울루 아우투오리 오사카 감독은 일본 언론을 통해 "정확한 것은 의사에게 물어봐야 하지만 쇄골이 골절됐다. 병원에서 수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축구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한 김진현은 다음달 2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2015 동아시안컵에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수술하게 될 경우, 동아시안컵 출전은 물론 장기 결장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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