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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청 “한국서 돌려받은 불상 파손”

중앙일보 2015.07.23 04:20




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對馬)시 신사에서 한국인 절도단에 의해 도난당했다가 최근 돌려받은 불상의 오른쪽 손가락 끝부분에서 파손이 확인됐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반환받은 불상은 쓰시마시 가이진(海神) 신사가 소유하고 있던 일본 중요문화재인 ‘동조여래입상’이다. 일본 문화청에 따르면 불상 오른손 중지 끝 부분이 약 2~3㎜ 떨어져 나간 상태다.



절도단 체포 후 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촬영한 사진에 이미 해당 부분이 파손된 상태였다. 2012년 10월 도난 당시 한국에 운반 중에 파손됐을 가능성이 높다. 문화청은 이후 가이진 신사와 보수 방법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다.



지지통신은 도난 당시 파손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신경진 기자 shin.kyungjin@joongang.co.kr



사진=지지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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