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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장에 정두언 사실상 확정

중앙일보 2015.07.23 00:56 종합 8면 지면보기
새 국회 국방위원장에 새누리당 정두언(3선·서울 서대문을) 의원이 22일 사실상 확정됐다. 새누리당 몫인 국방위원장 자리가 공석인 상태에서 당내 공모를 했는데 정 의원이 혼자 입후보했기 때문이다.



정 의원은 24일 의원총회에서 추인받은 뒤 국회 본회의 무기명 투표를 거쳐 국방위원장에 공식 취임한다.



 국방위원장은 원래 황진하 의원이 맡고 있었다. 황 의원은 최근 당직개편에서 당 사무총장으로 이동했다 . 한때 정수성(경주) 의원과 한기호(철원-화천-양구-인제) 의원이 입후보를 검토해 경선설이 돌기도 했다.



정 의원과 한 의원은 둘 다 군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각각 육군 1군사령관(4성 장군)과 육군교육사령부 사령관(3성 장군)을 지냈다. 하지만 “3선과 재선 의원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건 전례 없는 일”이라는 당내 여론에 따라 위원장직은 정 의원에게 돌아갔다.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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