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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천안 단국대병원, 메르스 치료장비 다 폐기

중앙일보 2015.07.23 00:38 종합 20면 지면보기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은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치료에 사용한 의료 장비 31점 2억8000만원어치를 모두 폐기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일반적으로 의료 장비는 일부 부품을 교체하고 소독해 재사용하지만 메르스의 경우엔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폐기하는 장비 중에는 대당 1억2000만원 짜리 ‘에크모(ECMO)’도 있다. 인공적으로 혈액 속에 산소를 넣어주는 장치다. 현재 메르스 환자 치료에 썼던 기기를 폐기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단국대병원은 메르스환자 5명을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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