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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 대사,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맡아

중앙일보 2015.07.23 00:27 종합 24면 지면보기
오준(사진) 주 유엔 대사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의장을 맡게 된다. 임기는 내년 7월까지다. 유엔의 경제·사회·개발 이슈를 다루는 ECOSOC는 총회·안전보장이사회 등과 함께 유엔의 6대 핵심기관으로 꼽힌다. 54개 이사국(임기 3년)으로 구성되며 28개 산하기구를 총괄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오준 대사는 ▶ECOSOC이 국제 문제에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개발 의제 이행 및 평가에 있어 ECOSOC의 위상을 정립하며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 참여를 확대하는 걸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엔 대표부 관계자는 “오 대사의 ECOSOC 의장 선출로 유엔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빈곤 퇴치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한국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이상렬 특파원 i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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