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넥센타이어] 10년째 레이싱대회 … 모터스포츠 불모지에 꽃피운 타이어회사

중앙일보 2015.07.23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넥센타이어가 준비한 이벤트인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는 누구나 본인의 차량으로 300m의 직선 코스를 최고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사진 넥센타이어]



매년 투자 개최, 대중화 선도해
내달 9일 인제서 엔페라컵 4R
일반인 대상 드라이빙 스쿨도

국내 타이어 업체 중 모터스포츠 분야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넥센타이어다. 넥센타이어가 개최하는 ‘스피드 레이싱’은 10년을 이어온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그동안 국내 모터스포츠는 저조한 인기로 ‘그들만의 리그’ 취급을 받아왔다. 이런 상황에서도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참가 선수들과 대회 운영진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의 불모지’라는 별명마저 붙은 국내 현실을 바꾸기 위해 꾸준히 투자를 해왔다.



엔페라컵은 10개 종목으로 구성돼 아마추어부터 프로 드라이버까지 참가하고 있다. [사진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스피드 레이싱이 다른 대회와 차별되는 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는 점이다. 이는 자동차 동호인들의 참여가 확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 주민 뿐 아니라 대회마다 멀리서 찾아오는 가족 단위 팬들이 늘었다는 것은 이 대회가 그만큼 사랑받고 있다는 얘기다.



 그런 넥센타이어의 스피드 레이싱 엔페라컵의 네번째 라운드가 다음달 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5 더 랠리스트 서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형 서킷 이벤트를 준비했고, 페스티벌 기간에는 인제 스피디움이 마련한 오토캠핑·워터플레이·별바라기 행사 등도 즐길 수 있다. 또 관람객들이 튜닝한 레이싱 SUV를 경기장 트랙에서 직접 타볼 수 있도록 한 ‘택시 타임’은 물론 서킷 체험 주행, 일반인 대상의 드래그 타임 워치, 드라이빙 스쿨, 동호회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는 본인 차량으로 300m의 직선 코스를 최고 속도로 질주하는 스피드 체험 이벤트다. 참가자에게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를 제공한다. 자신의 차량을 소지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대회 홈페이지 혹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이 운영하는 경기는 프로와 세미프로가 참여하는 ‘GT-A’와 엔페라 R300 B/K 원메이커 클래스가 있고, 세미프로와 아마추어가 경합을 치르는 HSD 투어링 A와 투어링 B 클래스가 있다. 또 순수 아마추어 클래스인 준비엘 TT, 프릭사 TT, 인치바이인치 TT, RV 챌린지 등 총 10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대회마다 50여개 팀과 230여대의 차량, 그리고 1000여명의 선수와 엔지니어들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넥센타이어가 개발한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SUR4’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이 타이어를 통해 경기 평균 랩타임을 2초 가량 단축시켰다는 참가 선수들의 체험담이 이어지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부터 네이버·다음카카오를 통한 경기 생중계를 비롯해 아프리카 TV 현장중계 등을 통해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 8월 8일에는 ‘넥센타이어 데이’를 맞아 전문대리점인 전국 타이어테크에서 레이싱 대회 관람을 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오토뷰=전재휘 에디터 junjaehwi@autoview.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