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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주만 운행 … 낭만열차 타고 즐기는 캐나다의 단풍

중앙일보 2015.07.23 00:01 주말섹션 4면 지면보기
참좋은여행은 단풍기차를 타고 캐나다 단풍을 감상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여름 휴가를 떠나는 인파로 고속도로며 공항이 북적인다. 정말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럴 때 조용히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해 두는 게 좋다.

참좋은여행



 캐나다로 눈을 돌려 보자. 캐나다는 단풍의 나라다. 국기 가운데 단풍잎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캐나다 국기를 메이플 리프 플래그(Maple Leaf Flag)라고도 한다. 최근 들어 캐나다 여행이 쉬워졌다. 항공편도 다양해졌고,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국내 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에서 캐나다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두 가지 상품을 내놓았다.



 하나는 3주 한정 운행하는 단풍기차를 타고 수세인트마리(Sault Sainte Marie)와 아가와 캐니언을 둘러보는 것이다. 수세인트마리에는 강가를 따라 숲이 끝없이 펼쳐진다. 단풍기차는 매년 9월에서 10월까지 3주만 운행된다. 3시간 30분 달려 아가와 캐니언에 도착하고, 2시간 남짓 협곡을 둘러보고 돌아온다. 아가와 캐니언엔 물길들을 따라 단풍나무가 우거져 있다. 전망대에서 폭포와 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수, 숲을 덮은 단풍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몬트리올·퀘벡·시카고·뉴욕까지 돌아보는 일정이다. 10박12일 기준 344만3000원~377만3000원.



 참좋은여행은 블루마운틴 리조트(Blue Mountain Resort) 방문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블루마운틴 리조트는 10여 개의 크고 작은 호텔·레스토랑 등이 모여 있는 지역을 일컫는다. 평지가 이어지는 캐나다 동부에선 유일하게 500m 이상 되는 곳에 있다. 블루마운틴에서 즐기기에 가장 좋은 활동은 걷기다. 그다지 높지 않은 산에 가파르지 않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산책로가 주를 이룬다.



 뉴욕·캐나다·토론토·오타와를 둘러보는 8박10일 일정. 8월 1회, 9~10월 각 2회씩 총 5회 출발한다. 상품가격은 317만3000원부터.



 문의는 02-2188-4070.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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