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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으로 에너지 아끼는 라페온빌

중앙일보 2015.07.23 00:01 7면 지면보기
평택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평택 라페온빌의 조감도.


개발부문 대상
대도산업건설이 분양 대행으로 평택 역세권에 선보인 소형 아파트 평택 라페온빌은 우수한 에너지 절감 효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다양한 에너지 절감 장치를 통해 주거 부담을 낮췄다.



옥상 정원이 대표적인 예다.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면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건물 내 온도를 낮춰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거주자에게 휴식공간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있다.



동국대 오충현 교수 연구에 따르면 옥상정원 1㎡ 당 해마다 1만8171원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산화탄소·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어 공기의 질을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평택 라페온빌은 공용 부분엔 LED 조명을 설치해 전기 사용을 줄이고 창호는 로이삼중유리(열관류율 1.50 이하)를 사용해 단열효과를 높였다. 단열효과가 우수한 난열성 단열재 마감으로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도록 했다. 가구 내부에 대기전력차단 콘센트도 설치해 에너지 절감을 도와준다.



라페온빌이 있는 평택은 삼성·LG 같은 대기업이 앞다퉈 투자하고 있는 지역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고덕신도시 개발 등과 같은 호재에 힘입어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기반시설이 형성된 평택동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린다. 평택동에 위치한 평택 라페온빌은 지하 3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41㎡ 규모다. 모든 가구가 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AK백화점, 지하철 1호선 평택역, 평택동 로데오거리가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AK백화점 임직원을 비롯해 산업단지와 평택역 역세권 유동인구 3만명이 잠재 배후수요를 이루고 있다.



단지 주변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2015년 말 개통 예정인 KTX 신평택역이 단지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KTX 신평택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1분만에 닿는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이웃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대행을 맡았던 대도산업건설 관계자는 “시행사인 거택디엠씨와 올 하반기 라페온빌 2차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도산업건설은 지금까지 평택 지역에서 2899가구 분양에 성공해 라페온빌 2차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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