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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뚫어 기름 훔친 일당 구속

중앙일보 2015.07.21 20:42
충남 아산경찰서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수억원대의 경유와 휘발유를 빼돌린 혐의(특수절도 등)로 강모(45)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장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5월 송유관이 지나는 아산시 선장면의 주유소를 임대했다. 이어 송유관까지 400m 가량 땅을 파고 주유소와 호스로 연결해 17만L(2억6000만원 상당)의 경유와 휘발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기술책과 자금책·판매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기름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달아난 판매책을 추적하고 있다.



아산=강태우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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