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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입대 소식에 손호준 눈물…왜?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21 18:43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1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유노윤호와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손호준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안녕. 흑흑. 그런데 짧은 머리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글을 올리며 유노윤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노윤호의 짧은 머리와 울먹이는 손호준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날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홈페이지에는 머리를 짧게 깎은 사진과 함께 직접 쓴 손편지가 게재됐다. 유노윤호는 "이 편지를 볼 때 쯤에는 전 군대에 들어가 훈련을 받고 있겠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아는 지인들과 친구들과의 마지막 송별회를 하고 집에서 이렇게 한 자 한자 적어 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 때부터 즐거웠던 일, 행복한 일, 함께 했는데 벌서 이런 날이 오네요. 학생이었던 제가 군대를 가다니..(30살이란 이유겠죠?) 돌이켜보면 미안한 게 많네요"라고 회상했다.







또 "사실 이번 군대 갈 때에도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가고 싶었지만 이제는 유노윤호가 아닌 인간 정윤호로서 아티스트의 꿈을 꾸었던 처음 마음처럼 다시 시작하고 성장하고 싶어서 비공개로 이렇게 가게 되었습니다. 또 여러 얼굴을 보면 약해질까봐…"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노윤호는 "항상 저만의 스타일로 열심히 해왔지만 군대에서 제대할 때는 보다 든든하고 더욱 더 깊어진 멋진 괴물이 되어서 돌아올게요. 지금까지도 늘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응원해주세요. 다시 무대 위에서 만나기를 약속하면서…우리 다시 만나요. 사랑합니다"라고 끝을 맺었다.



유노윤호는 입소 뒤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돼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이행한다.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유노윤호는 이날 별다른 입영행사나 인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갔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손호준 트위터·동방신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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