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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스트레스? 충분한 잠, 비타민B로 날려라

중앙일보 2015.07.21 00:06 라이프트렌드 6면 지면보기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세노비스 공식 온라인몰을 뜨겁게 달군 ‘이 시대의 힘’든 자 배틀 영상 장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 주부, 어깨가 무거운 가장, 혼자서 다 해내야 하는 싱글까지 저녁 무렵이면 모두 다 ‘파김치’가 되기 일쑤다. 바쁜 현실 속 하루 종일 자기도 모르게 “힘들다”를 연발한다. 이처럼 우리의 자화상을 다룬 동영상 세 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과연 네티즌들의 공감을 산 이 동영상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활력 불어넣기 캠페인



누가 누가 더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는지 시합이 열렸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판매량 1위 브랜드인 ‘세노비스’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세노비스 공식 온라인몰(http://triplus.cenovis.co.kr)에서 “‘이 시대의 힘’든 자 배틀!”이라는 이색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부 박지윤(36·방송인)씨, 가장 김정민(46·가수)씨, 싱글남 전석호(31·배우)씨의 일상이 동영상으로 공개됐다.



지친 모습을 담은 동영상 대결



이들 셋 중 누가 가장 힘들어 보이는지 투표하는 대결이다. 표를 가장 많이 얻은 후보를 찍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세노비스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17일 오전 현재 조회수는 130만여 건에 달하고 있으며 박씨의 득표수가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씨는 “가족이 모두 잠든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아이들을 깨우는 ‘인간 알람’이 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 동영상에서 박씨는 집 안을 청소하고 학교에서 아이를 데려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장을 본다. 보기만 해도 숨가쁜 주부의 일상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바쁜 일과가 끝나자 모든 에너지를 다 써버린 듯 그는 탈진 상태에 이른다.



 주부 못지않게 가장의 하루는 무겁다. 김씨는 직장인 가장의 하루를 연출했다. 그는 아침부터 쓰레기 봉투를 들어나른다. 출근해선 생수통을 갈고, 퇴근 후 회식 자리에선 분위기를 맞추며 버틴다. 집에 돌아와서는 아빠를 찾는 아이들에게 목말을 태워주며 놀아준다. 휴가 땐 무거운 짐을 드는 건 모두 김씨의 몫이다.



 전씨는 솔로 생활이 혼자라 편할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피곤한 일이 많다. 전씨는 “해장국 끓여주는 아내도, 짐 들어주는 남편도, 위급할 때 도와주는 형제도, 집밥 챙겨주는 엄마도, 아플 때 돌봐주는 가족마저 없는 불쌍한 싱글은 혼자서 이 모든 걸 다 해야 한다”며 호소했다.



이들의 동영상 세 편은 이들 세 명이 각각 주부·가장·싱글남의 대표주자로 나서 바쁘고 힘든 일상에 대한 영상 배틀을 펼치며 비슷한 상황에 처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약 30초 분량의 짧은 에피소드지만 누구나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연출해 4주 만에 130만 건의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국민 10명 중 8명 “피곤하다”



동영상 속 주인공처럼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일에 ‘절어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1년에 평균 2163시간 일한다. 세계에서 멕시코(2237시간) 다음으로 일하는 시간이 많다. 네덜란드(1380시간)보다 783시간이나 더 일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생활시간 조사’에서도 한국인은 피곤함을 체감하며 산다. 응답자(10세 이상)의 81.3%가 ‘피곤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9.4%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인식했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힘들다’는 말을 습관처럼 자주 내뱉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과로·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충분한 수면과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필수영양소를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매일 일상 식단에서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비타민B군은 건강을 지키는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다. ‘에너지 비타민’ ‘항스트레스 비타민’ ‘항피로 비타민’ ‘신경 비타민’ ‘면역 비타민’ 등 별명도 다양하다. 이 중 비타민 B(티아민)은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를 도와 무기력증·식욕감퇴·입병 등이 동반되는 만성피로를 개선한다. 비타민 B이 부족하면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젖산·피루브산 같은 피로물질이 쌓인다.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과민반응, 근육 무력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정심교 기자 jeong.simkyo@joongang.co.kr



비타민B·아연 듬뿍 든 신제품



기존 제품보다 비타민B군과 아연의 함량을 더 늘린 ‘세노비스 트리플러스’(사진)가 출시됐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활력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과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함량을 기존보다 각각 6배, 2배 늘렸다. 엽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도 추가해 비타민 11종, 미네랄 6종, 오메가3 500㎎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18종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개별 포장돼 있고 캡슐 크기가 작아져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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