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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남자가 아랫집 모자 마구 찔러 아들 숨져

중앙일보 2015.07.17 17:43
연립주택 사는 남성이 한밤에 아래층에 사는 모자를 흉기로 마구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20대 아들은 숨졌고 50대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다.



17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25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A씨(21)와 A씨의 어머니 B씨(50)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연립주택은 한 층에 3가구가 사는 2층 규모다.







경찰은 연립주택 주변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A씨 윗집에 사는 주민 C씨(49)를 용의자로 지목해 쫓고 있다.



경찰은 A씨 모자와 C씨가 평소에도 가끔 다퉜다는 인근 주민들의 진술을 확보했다.



부천=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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