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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직원들의 휴가철 '항공여행 7대 팁'

중앙일보 2015.07.17 17:14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한항공이 17일 '항공여행 7가지 팁’을 소개했다. 직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준비부터 탑승 수속, 기내 서비스 이용까지 다양한 여행 노하우를 담았다.



①수속은 웹·모바일·키오스크(kiosk·무인 정보단말기) 활용=항공사별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웹·모바일 탑승권을 가졌다면 체크인 카운터에 들를 필요가 없다. 최근엔 위탁 수하물을 혼자 처리하는 코너도 만들었다.



②사전좌석 배정 서비스=스마트폰 앱이나 서비스센터·지점을 통해 미리 원하는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특히 올 4월부터 국제선의 사전좌석 배정 가능 시점을 기존 출발 90일 전에서 361일 전으로 당겼다. 다만 전세기를 타거나 단체 항공권을 살 때는 불가능하다.



③기내식 사전 주문=체중조절식·종교식·영유아식을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날에 케이크를 제공하는 항공사도 있다. 다만 사전 주문은 통상 출발 24시간 전까지 해야 한다.



④기내 면세품 예약 주문=여행 출발 전이나 출국편 항공기에서 면세품을 미리 주문해 이후 이용하는 항공편에서 받는 제도다. 품절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사고 싶거나 주류처럼 무거운 면세품을 여행 내내 들고 다니고 싶지 않다면 이용할만하다. 대한항공은 본인이 직접 항공기를 타지 않아도 인터넷 주문을 통해 탑승자에게 기내 면세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⑤‘안전’을 지키자=여름 인기 휴양지인 동남아·대양주 운항시 난기류나 갑자기 벼락이 치는 ‘청천난류’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좌석에 앉아있는 동안 좌석벨트를 매는 게 좋다.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여행 전 '해외여행 질병 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들러 방문지에 따라 예방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는지 확인해두자.



⑥공항 서비스 200% 활용=인천공항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유·무료 샤워실을 갖췄다.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오위안,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선 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⑦요긴한 스마트폰 여행 앱=두꺼운 가이드북 대신 항공사별 스마트폰 여행 앱을 내려받으면 활용도가 높다. 지도와 관광 명소, 교통수단, 현지 맛집 같은 콘텐트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떠나면 좋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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