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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 포은 정신 배우러 오세요

중앙일보 2015.07.17 00:25 종합 21면 지면보기
경북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어린이들이 정몽주의 충효사상을 배우고 있다. [사진 영천시]
“포은 선생은 여진족과 왜적 이 쳐들어왔을 때 종사관으로 근무하고 또 명나라를 6차례나 찾은 뛰어난 외교가였어요.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는 3년상을 치른 효자이기도 했고….”


영천 임고서원 교육 프로그램
상반기에만 4900명 다녀가

 경북 영천시가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은 포은 정몽주(1337∼1392)가 태어난 곳이고 임고서원에는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충신이자 효자였던 포은의 충·효·예·의 정신을 이어받는 것을 목표로 연중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전통문화 체험, 포은 선생 바로 알기, 예학·한학·서예 등이다. 올 상반기 4900여 명이 교육을 마쳤 다.



 특히 1박2일 수시교육 과정에서는 포은 선생의 충절 사상과 효행 등을 배우고 지역 문화유산 탐방과 영천아리랑·붓글씨·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도 이어진다. 포은 선생과 함께 최무선 장군(1325∼1395)과 노계 박인로(1561∼1642) 등 영천의 삼현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 054-330-6751.



송의호 기자 yee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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