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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역시 소녀시대’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중앙일보 2015.07.14 20:16

“‘역시 소녀시대’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소녀시대, 새 싱글 앨범 ‘파티’ 발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질문은 이렇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나 목표는 뭔가요.” 그랬더니 멤버 전원이 약속한 듯이 입을 모아 한 말입니다. 이어서 서현이 설명합니다. “소녀시대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노래라는 이야기 듣고 싶어요.” 소녀시대 스스로 알듯이, 이들은 이제 걸 그룹의 레전드 반열에 서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소녀시대의 모습에서 ‘소녀시대’라는 이름이 주는 대중성과 힘을 새삼 생각하게 합니다. 이름만으로 존재감을 알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도 행복한 일입니까.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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