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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벤처연봉 1위는 ‘카카오 출신의 스톡옵션 착시효과’

중앙일보 2015.07.14 18:28
30대 주요 벤처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533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평균(7828만원)의 68% 수준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벤처기업 중 평균 급여액을 공개한 21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기업별로는 다음카카오가 연봉 1억7497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연봉 1억200만원인 삼성전자와 SK텔레콤보다 높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출신 중 스톡옵션을 행사한 직원들의 소득이 계산에 반영돼 평균 연봉이 높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처업계 연봉 2위는 엔씨소프트로 6464만원, 3위 휴맥스 6145만원 순이었다. 남녀별 연봉을 따로 공개한 16개사를 기준으로는 남성 평균 5919만원 여성 3697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6배 가량 높았다. 남성 직원의 연봉 순위는 다음카카오(2억1589만원), 비에이치아이(6200만원), 동양시멘트(6100만원) 순이었고, 여성은 다음카카오(1억219만원), 네이버(4878만원), 경창산업(3992만원), 대동(3874만원) 순이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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