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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더네임, "가수 활동 계획 없었는데…" 이유 알고보니 '뭉클'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13 13:45
복면가왕 더네임




 

복면가왕 더네임, 알고보니 케이윌 프로듀서 "가끔 무대가 그리워"



복면가왕의 복면가수 ‘치맥파티’가 가수 겸 프로듀서 더네임으로 밝혀졌다.



노유민·김소영·더네임·김태균이 탈락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을 뽐냈다.



NRG 노유민·MBC 아나운서 김소영·가수 더네임·컬투 김태균은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들은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청중과 시청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압도적인 표 차이로 진 사람도 있었지만 대개 비등비등한 실력을 겨뤘다.



첫번째 대결은 노유민(오늘차인 순정남)과 하루세번 치카치카. 이들은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선곡했다. 김형석은 노유민에 대해 "가수는 절대 아니다. 노래 부를때 화음을 넣지 않고 멜로디를 따라 부르더라. 제스처를 봤을 때 코미디언이다. 독특하다"고 했다. 치카치카에 대해서는 "노래를 더 잘 할 수 잇는데 순정남에게 호흡을 맞췄다. 목소리를 덜 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대결은 김소영(비내리는 호남선)과 죠스가 나타났다. 이들은 별과 나윤권이 부른 '안부'를 선곡했다. 김형석은 "죠스는 톤이 감미롭다. 성시경의 느낌과 굉장히 비슷하다. 김소영은 엄정화와 비슷하다. 물론 두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우리가 본 무대 역사상 시각적으로 완벽하다. 둘이 사귀었음 좋겠다. 가면을 써도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세번째 대결은 더네임(한여름밤의 치맥파티)과 7월의 크리스마스. 두 사람은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아름답게 소화했다. 김구라는 "더네임은 추억의 가수인 것 같다. 크리스마스는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베스티나 달샤벳, 피에스타 부류다"고 말했다. 산들은 "이 중에 아이돌이 있다"고 했다.



‘더네임은 2002년 데뷔한 가수로, 현재는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선 더네임은 "아직 가수 컴백 계획은 없는데 케이윌 콘서트를 즐겁게 끝나고 나서 뒷정리를 하는데 공허함이 들더라. '내가 노래를 하고 싶어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더네임은 제작작진과 인터뷰에서도 "두근거림이 좋았다.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고 노래를 들려줄 때 희열이 있어 다시 노래를 하고싶단 생각이 들지만 오늘 두 곡 한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만족스럽다. 지금 이 기분을 즐기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태균(냉혈인간 사이보그)와 노래왕 퉁키. 도시아이들 '달빛 창가에서'를 선곡한 이들은 흥에 겨웠다. 김형석은 "퉁키는 록 발성도 좋지만 발라드 감성도 있는 재능있는 가수다"고 했고 김도균은 "퉁기는 김경호 목소리가 있다. 록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사람이다"고 했다.



이로써 하루세번 치카치카·죠스가 나타났다·7월의 크리스마스·노래왕 통키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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