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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통사고 경찰조사,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해 원하는 시간에 받는다”

중앙일보 2015.07.13 11:47
앞으로 교통사고를 당했거나 음주, 무면허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때 온라인으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조사받을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13일 온라인 상에서 교통사고 조사 일정을 예약하는 ‘교통조사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민원인은 ‘교통범칙금 인터넷 납부ㆍ교통조사 예약 시스템(www.efine.go.kr)’에 들어가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뒤 조사받을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담당 조사관이 온라인으로 민원인의 예약 내역을 확정하면 신청자에게 확정된 일정을 안내하는 문자가 발송된다.



예약시스템은 경찰에 접수된 교통사고 뿐 아니라 단순 음주와 무면허운전자도 신청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처리하는 교통사고가 연간 50만건이 넘고, 단순 음주ㆍ무면허도 20만건에 달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조사 예약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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